notice > 사장노트

안녕하세요 고객님들 

송장 잘 받아보셨죠?

최초에 배송받으시면 작은 비닐백에 패딩이 눌려서 가기 때문에

1. 털이 납작해져있고 뭉쳐 있어서 볼품이 없고

2. 충전재도 눌려있어 패딩이 빵빵하지 않습니다.

제품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 좁디좁은 지퍼백 안에서 애들이 일주일정도 찌부되어 가기 때문인거라

응? 하지 마시고 

다음과 같이 조치 취해주시면 되세요 

패딩 모자털을 단추와 지퍼를 풀어 분리한 후

롤빗 같은걸로 한번 뭉친곳 없이 빗어주시고 

드라이기 찬바람으로 세게 바람을 쐬여주세요 (1분~2분정도?)

이때 절대 뜨거운 바람으로 하지 마시구요

차가운 바람으로 하셔야 합니다 

바람 다 쐬여주셨으면 흔들흔들 탈탈탈 털어주시구요

그러면 최초에 받으셨을때보다 털이 풍성해집니다

이 과정에서 털이 좀 날릴 수 있으니

거실이나 안방말고 털이 날려도 치우기 쉬운곳에서 하심 좋아요

그리고 다시 모자에 털을 부착해주시면 됩니다 

충전재가 눌린건

패딩을 베란다나 신발장 같은데서 손바닥으로 팡팡팡 두들겨 주신 뒤

걸어두시거나 좀 사용하시다보면 시간이 지남에따라 자연스럽게 볼륨감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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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에 몸체에 잔털이나 먼지가 묻어 있을 수 있어요 

300장 넘는 수량을 매일매일 70~80장씩 한 공간에서 검수하고 패킹하고 하다보니 

아무리 탈탈 털고 테이프로 제거를 해도

공중에 떠다니는게 묻어 들어가더라구요 ㅠㅠ 

완벽하게 다 제거를 하고 보내드리려면 또 배송이 며칠 늦어져서

한국 추운데 더 지체 시켜드릴 수 없어 그냥 발송을 했습니다

최초에 한번 탈탈 털고 테이프질이나 물티슈로 닦아주시면 되겠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