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홈에서 200만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24FW 시즌부터는 단종되었고
현재 크림에서 230만원에 구매 가능하세요
오버핏인데 둥글둥글 아주 예쁜 오버핏으로
명품 니트후드 중 가장 이쁘다고 생각됩니다
체형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입으실 수 있고
그냥 기본 바지에
깔끔한 스니커즈 같은거 매치해주시면
이쁘게 입으실 수 있습니다

반바지에 입어도 괜찮구요

청바지에 매칭하셔도 상당히 이쁩니다

이쁜 디자인인만큼
연예인분들도 많이 착용했어요
그중에서도 뷔 님이 착장하신걸로 유명합니다
제작 이유
옷은 너무 이쁜데
현재 중국 레플 시장 여러 공장들 통틀어
단 한군데도 제대로 만든곳이 없습니다.
디테일이 많지 않은 옷인 만큼
소재와 전면 CELINE 로고가 완벽해야하는데
정품과 비교해보면 가히 쓰레기 수준으로 ..
입고 다니시지도 못할 정도 퀄리티의 제품들만 있어
잘 만들면 한국분들 너무너무 좋아하겠다 싶어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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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그냥 예쁘다, 가볍게 생각하고 제작했는데
이게 이제까지 제작해본 모든 옷 중
가장 어려운 옷일줄은 몰랐네요
패딩보다 더 어려웠다고 하면 믿겨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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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
정품의 소재는 울100% 입니다.
옷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울 100? 그런가보다 하실거에요
울 100에 이정도 오버핏 후드티면
원가가 꽤나 비쌉니다.
울 100으로 만들 경우 중국 내수시장에서는
절대 안팔릴 단가가 나오기에
중국 공장들은 전부
원가 절감을 위해 아크릴이나 면을 섞어서
딱 겉모습만 흉내내는 식으로 제작을 했구요

위 정품,
아래 시중의 제품
주머니 차이가 심하네요.. 주머니는 일단 무시해주시고
표면만 언뜻 보면 그럴듯한데
자세히 보면 보면이 정품은 부들부들해보이고
시중의 제품은 만지면 약간 결이 느껴질것같은 느낌이지 않나요?
실제로 만져보면
터치감이 완전히 다르고
두께, 무게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납니다.
옷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정품을 한번만 만져보셨거나 입어보셨으면
이거 왜이래 할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나요.

일프로에서는
원가절감 아예 없이,
메리노울 100% 사용하여 제작했구요
첫번째 샘플입니다


아래 정품, 위 니트샘플인데
보시면 약간 붉은끼가 돌죠?
붉은끼가 돌아 한번 수정했고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와 그대로 진행했어요

왼쪽 정품, 오른쪽 일프로
왼쪽 정품, 오른쪽 일프로
원단은 완전히 동일하다고 보셔도 됩니다.
입으셨을때 느낌도 완벽하게 똑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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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로고
이거 때문에
2번 포기 직전까지 갔었고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이 전면 로고의 원단을 찾는데
너무 오래걸렸어요.
색이 맘에들면 텍스쳐나 두께가 맘에 들지않고
텍스쳐나 두께가 맘에들면 색이 맘에 들지 않고..
아무거나 쓸수가 없는게,
옷의 디테일이랄게 이 로고 하나뿐인데
완벽한 원단으로 제작하지 않으면
정품 옆에 놓고 비교했을때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나고
아무리 옷의 소재가 좋아도
전체적인 옷의 퀄리티가 떨어져보이게 되거든요

이게 정품
시중의 잘만들었다고 하는 공장의 제품
색감이나 소재의 차이가 확실히 느껴지시죠?

잘린 단면은 깨끗하지만
딱 겉모습만 흉내낸 정도로
이런거 입고 계시다가 정품 마주치는 순간
쥐구멍에 숨고 싶으실거에요

원단 시장을 뒤지다가
한 가게에서,
'본인은 없는데 친구네 공장에 있는게 있다.'
구해주겠다고 해서 A,B 두가지를 받았고
색감, 촉감 완벽 동일
두께 동일한 원단을 찾아
이걸로 개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원단을 찾았으니 이제 쉽겠지 싶었으나
여기서부터가 진짜였어요
이 전면 로고를 저희가 단순히 생각하면
'틀로 자른다음에 옷에 박음질을 하는거겠지?'
싶지 않습니까?
아니더라구요

니트 두께가 두껍고 부드럽다보니
거기다 기계로 박음질을 하면
이렇게 통통 튀어버려서
박음질이 개판으로 박히게 되고

이게
원단을 옷 위에 덧대고 일단 박음질을 한 다음에
가위로 잘라내는식으로 제작을 해야되더라구요 ........................................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저 라인따라
한치의 오차도 없이 가위질로 잘라내는거였습니다
문제는
이 두께가 두껍고 잘 안잘리는 재질인 점,
자른다 한들
정말 0.3mm라도 잘못 자르면
울퉁불퉁 해서 상품가치가 없어져 버린다는것이었습니다
우리 어릴때 하던 종이 자르기 놀이 정도의 난이도가 아니라
극악의 난이도 였어요
공장에서 하도 죽는소리를 하길래
이게 왜 어렵냐 가져와봐라 하고 제가 잘라봤는데
ㅋㅋㅋ
일반 가위로 잘리지도않고
레이저 가위로 잘라야하며
일반 인부들은 하지도 못합니다.
원하는 수준의 옷이 되려면
샘플사 기능장들만 작업이 가능해서
저희 모든 물량을
가장 잘하는 한명이.
딱 한명이 저걸 일일이 다 잘랐습니다.
자르다가 삐끗하면
뜯어내고 다시 처음부터했구요
평균적으로 모든옷당 한번씩은 뜯어내서
공임비가 미친듯이 많이 들어갔어요
그러면 여기서 여러분들께서 들 수 있는 의구심 :
아니 그럼 아까 보여줬던 중국공장 제품은 이렇게 깔끔한데

걔네들은 어떻게 한거냐?
가위로 자르는 방법 말고 한가지 방법이 더 있습니다.
레이저 절단기를 사용하는건데요
훨씬 쉽지만
그렇게 작업할 경우
잘린 단면이 약간 그을린것처럼 누렇게 되고
금방 변색이 생겨버립니다.

원단 색감 누리끼리한건 일단 무시하시고
단면 보시면 누렇게 그을린것처럼 돼있죠
저게 가위로 자른게 아니라
레이저로 절단해서 그런거에요
주로 신발에 쓰이는 부자재들을 자를때 사용됩니다.

정품은 하얗고 단면에 그런 그을린자국이 전혀없죠
그리고 보시면
기계로 자른듯한 느낌이 아니라 약간 울퉁불퉁하잖아요
이거 다 가위로 자른거에요
명품은 명품이다 싶더라구요
가위로 자르는 방식이다 보니
정품도 미세하게 울퉁불퉁하거나
삐뚤어진것들이 있습니다.
오히려 위에 보여드린 시중의 가품처럼
너무 기계가 만든것처럼 만들어진게 잘못된거구요
저희도 정품의 기준으로 제작했고 검수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되세요
모자끈 팁 급형

후드티 끈 끝부분에 보면
CELINE PARIS 적힌 팁이 있는데 이게 약간 특이한게
글씨 방향이 일반적인 후드티들과 반대입니다.
좌 정품, 우 시중의 가품
보통 브랜드 후드티들은
오른쪽 처럼 만드는 경우가 많거든요
끈의 뒤쪽 마감도 이렇게 둥글게 견고하게 되어있어야하는데
왼쪽의 시중 가품을 보면
일자에 대충 만들어놓은 느낌

좌 정품 우 일프로
글씨 방향, 폰트, 크기 전부 완벽하게 제작했습니다.
정품 비교사진

왼쪽 정품

상세사이즈
S M L XL
가슴 136 140 146 152
어깨 60.5 63.5 66.5 69.5
총장 67 67 69 71
팔길이 53 53 55 57
정품 L사이즈와 저희 L사이즈가 완벽히 똑같습니다
정품 자체가 굉장히 크게 나온 제품이에요
이게 벙벙하고 크지 않으면 오히려 가품 티가 나는거라고 보심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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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사이즈
S : 여성,남성95
M : 남성 100
L : 남성 105
XL : 남성 110
100~105입으시는 분들은 L 추천드립니다
웬만한분들은 L이면 다 맞으실거에요
200만원짜리 럭셔리 후드티를
20만원대에 느끼게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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